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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포스터 찢더니…시장에 불붙이고 도망,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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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새벽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에서 한 여성이 벽에 붙은 포스터를 거칠게 찢더니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이고 그대로 자리를 떠납니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발로 밟아 불을 꺼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19시간 만인 어젯밤 9시쯤 용의자를 체포해 방화 등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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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0분쯤 제주 한림항에서 1톤 트럭이 바다에 돌진해 추락했습니다.

8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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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는 어젯밤 8시쯤 한 노숙인 남성을 집단으로 폭행한 노숙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제보·제주소방본부]

윤샘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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