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령연금을 받은 외국인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는데요.
이 중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었습니다.
노령연금,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에 10년 이상 가입하면 65세 이후로 평생 동안 매달 지급되는 연금을 말하는데요.
국민연금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노령연금을 받은 외국인은 1만 410명.
이들에게 상반기 지급된 금액은 267억 8,800만 원이었습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5,500여 명으로 절반을 넘었고요.
외국인 국민연금 가입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 6월 기준 45만 5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40% 넘게 늘어났습니다.
가입자 중에서는 중국인이 가장 많지만 최근 사업장 가입 대상 국가로 지정된 베트남인과 캄보디아인도 반 년 만에 각각 10% 넘게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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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었습니다.
노령연금,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에 10년 이상 가입하면 65세 이후로 평생 동안 매달 지급되는 연금을 말하는데요.
국민연금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노령연금을 받은 외국인은 1만 410명.
이들에게 상반기 지급된 금액은 267억 8,800만 원이었습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5,500여 명으로 절반을 넘었고요.
이어 미국인과 캐나다인, 타이완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국민연금 가입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 6월 기준 45만 5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40% 넘게 늘어났습니다.
가입자 중에서는 중국인이 가장 많지만 최근 사업장 가입 대상 국가로 지정된 베트남인과 캄보디아인도 반 년 만에 각각 10% 넘게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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