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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김정은, 석 달 만에 자강도 수해복구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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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석 달 만에 자강도 수해복구 현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석 달 만에 자강도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자강도 피해복구 현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복구 현황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당초 11월 초까지 끝내기로 했던 수해 지역 주택 공사를 12월 초까지 연장해 마무리할 것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러시아 파병 사실에 대해 침묵하면서, 홍수 피해가 컸던 자강도 복구 현장을 찾아 내부 결속에 힘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김정은 #자강도 #북한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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