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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아파트, 아파트” 로제 술게임에 푹 빠지자…YG PLUS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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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록 밴드 사운드 기반의 협업곡을 선보인 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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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함께 발매한 신곡 ‘아파트(APT)’의 전세계적 흥행에 YG PLUS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 PLUS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42% 오른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는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각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3.01%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자회사로, 지난 18일 공개된 ‘아파트’ 유통을 맡고 있다.

이 곡은 로제가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 게임’을 소재로 대중음악계 슈퍼스타인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불렀다.

음원 발매 전인 지난 9월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생로랑’ 애프터 파티에서 해외 패션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아파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적인 훅(Hook·후렴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미국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공식 영상은 3일 만에 8000만뷰를 돌파했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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