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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핫클릭] 삼성전자 이틀 연속 신저가…외국인 30거래일째 '팔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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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삼성전자 이틀 연속 신저가…외국인 30거래일째 '팔자'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삼성전자 이틀 연속 신저가…외국인 30거래일째 '팔자'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8% 내린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는 5만8,300원까지 빠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29거래일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데 이어 30거래일째인 이날 오전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3~4월 기록한 2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94% 오른 19만2,7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테슬라 로보택시 발표에 영화 이미지 도용" 머스크 피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제품 발표 행사에서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이미지를 허락 없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영화 제작사 측으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현지시간 21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연방법원에 머스크와 테슬라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제작사는 지난 10일 열린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머스크의 발표 자료에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핵심 이미지가 무단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들이 해당 이미지 사용을 불허했는데도 머스크가 인공지능으로 합성한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호주 원주민, 찰스 3세 면전서 "영국이 우리 학살"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간 21일 호주 의회에서 원주민 출신 상원의원 리디아 소프에게 원주민 학살에 대한 비난을 직접 듣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소프 의원은 찰스 3세의 연설 후 "당신이 우리 사람들에 대한 학살을 저질렀다"고 외치며 "우리에게서 훔쳐 간 우리의 뼈, 아기, 사람들을 내놔라. 우리는 조약을 원한다"고 소리쳤습니다.

경비원들은 소프 의원을 제지하고 행사장에서 퇴장시켰습니다.

찰스 3세는 23일 영연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사모아를 방문할 예정인데 이번 회의에서도 영국 왕실과 정부는 과거사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 휴스턴서 송신탑 충돌로 헬기 추락…4명 사망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사망하고 송신탑이 파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후 8시경 헬리콥터가 휴스턴 엘링턴 필드에서 이륙한 후 도심 동쪽의 한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4명이 숨졌고 희생자 중 한 명은 어린이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헬리콥터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며, 케이블이나 타워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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