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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내일날씨] 전국에 비 그친뒤 찬바람…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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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옆으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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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수요일인 23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2일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이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22일부터 23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23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서부(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10~50㎜, 서해5도(22일) 10~30㎜, 강원도,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80㎜ 이상)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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