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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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을 빛내줄 ‘2024 여행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장/단거리 예약인원 및 HCSI(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신인상을 선정했다.

전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받은 일본 홋카이도는 매년 겨울철 하나팩2.0 기준으로 예약 인원이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지역이다. 홋카이도 지역에서 최근 출시한 ‘온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상품이 겨울 온천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최우수상은 패키지여행 부문에서 오사카와 서유럽이, 자유여행 부문에서 푸꾸옥, 하와이가 차지했다.

신인상은 패키지여행 부문에서 곤명, 라오스, 이집트, 동유럽/발칸이, 자유여행 부문에서 보홀, 발리가 이름을 올렸다.

한일 크루즈, 장가계, 백두산은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각각 특별상, 인기상, 신인상에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는 ‘하나LIVE 수상작’을 공개한다. ‘하나팩 2.0 스페인’을 시작으로 자유여행계 신상 ‘내맘대로 항공+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꽝 없는 행운 이벤트’는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로 1000/1만/5만 마일리지와 1000만원 상당의 세계여행 티켓 응모권 등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서비스 여행만렙 론칭을 기념하는 ‘눈떠보니 여행만렙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션을 수행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을 증정한다.

하나투어는 캠페인 열기를 오프라인으로 이어간다. 미식여행을 주제로 온더보더(멕시코), 에머이(베트남), 롤리폴리꼬또(이탈리아)와 협업한 스페셜 메뉴와 현장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국제여행제 전용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주며, 총 53만원 상당 쿠폰팩 등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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