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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한동훈 사퇴’ 지라시에…與 박상수 “사퇴 없다, 강화 일정 후 퇴근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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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운데)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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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내용의 일명 ‘지라시’가 돈데 대해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박 대변인은 22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서 “한 대표는 조금 전 강화일정을 마치고 퇴근한다고 했다”며 “사퇴가 아닌 퇴근을 할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지라시의 내용을 공유한 후 “이걸 받은 기자분들의 전화 문의에 한 번에 답변드린다”면서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다. 대표님은 강화 보궐선거 감사 인사 후 퇴근하실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대표는 오늘도 2~3개의 의사단체를 접촉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의 동참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과 면담이 있었던 어제도 한 대표는 의사단체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가 협의체 참여를 발표한 직후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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