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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영국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 이동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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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 이동 가능성 높아"

영국 국방장관이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병력을 보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힐리 장관은 영국 의회에서 "현재 북한으로부터 전투병력 수백 명이 이동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려되는 새로운 상황의 전개"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힐리 장관의 '가능성 높다'는 이번 발언은 그동안의 진행 상황보다 한층 나아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북한 #러시아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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