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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서리 내리는 '상강'…비 그친 뒤 쌀쌀, 낮 최고 15~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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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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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이자 수요일인 오늘(23일)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충북,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과 산지 5~20mm, 서울·인천·경기·충북·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5mm 안팎, 충남북부·전북내륙 5mm 미만입니다.

비가 그친 뒤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새벽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2.6도, 춘천 12.1도, 강릉 15.6도, 대전 13.8도, 대구 16.5도, 전주 14.8도, 광주 14.8도, 부산 17.9도, 제주 17.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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