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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보통의 가족’ 이틀째 2만대..‘베놈3’ 예매율 1위로 출격[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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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소니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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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베놈:라스트 댄스’가 등판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전날 2만 97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4만 4030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는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 약 4만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는 줄곧 한 자릿수 관객수를 기록, 평일에 접어들며 2만대까지 떨어졌다.

2위는 다시 ‘베테랑2’(감독 류승완)다. 같은 날 1만 113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746만 1215명이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로 1만 805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65만 9256명이 됐다. 약 6천여명을 동원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4위에 머물렀다.

한편 ‘베놈: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는 45% 예매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11만 5499명이다. 2위는 ‘아마존 활명수’(11.2%), 그 뒤를 이어 ‘보통의 가족’(5.6%)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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