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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영상] 연해주 지역 건물 외부에 모여 서 있고 '북한 억양'으로 대화…"근거 없는 소문"이라더니 북한군 파병 추정 영상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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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동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독립 언론 기관이라고 주장하는 '아스트라'는 현지시간 22일 텔레그램 채널에 북한군으로 보이는 군인들이 건물 외부에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아스트라는 해당 영상에 대해 "블라디보스토크 세르기예프스키에 위치한 러시아 지상군 제127자동차소총사단 예하 44980부대 기지에 북한군이 도착한 장면"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북한군 추정 인물들은 서너 명이 모여 대화를 나누거나 흡연을 하고 있었고 영상에는 "힘들다야", "늦었어" 등의 북한 억양 목소리도 담겨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양현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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