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3 (수)

"돌 던져도 맞고 간다"는 대통령…누가 돌을 던진다는 걸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尹 "힘든 상황, 업보로 생각…돌 맞고 갈 것"

여사 활동 중단 요구에 "집사람 많이 지쳤다"

한동훈 "면담 각색"…용산 "침 뱉는 것" 반발

'투톱' 한동훈·추경호, 특별감찰관 두고 이견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어제 친한계 만찬 뒤) : {한 대표의 3대 요구가 거절된 것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그냥 좀… 약간 좀… 그런 식으로…]

어젯밤(22일) 여권 인사 스물두 명이 번개 만찬에 모였습니다.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익명보도를 통해 이날 대화 내용이 알려졌죠. 3대 요구를 거절하고 푸대접을 한 대통령에 대한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고 하고요.

특히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실이 말을 각색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가 용산과 손을 잡고 김 여사 문제를 함께 막아내려는 것처럼 대통령실이 설명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알려지자 대통령실에선 이렇게 반응을 했다고 하는데요. "각색이라 말하는 건 대통령실에 침을 뱉는 것이다"…

아직 갈등은 현재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앵커]

연일 의미심장한 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특히 대통령은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 성치훈 의원님, 지금 누가 돌을 던지는 것인가에 관한 물음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야당, 한동훈 대표, 언론, 국민 누굴까요?

Q. 윤 대통령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의미는

Q. 여권 '먹구름' 상황에도…대통령실 인식 괴리?

Q. 말 아낀 한동훈·친한계 회동…어떤 말 오갔나

Q. "추경호 성토장 된 친한계 만찬" 보도…배경은

Q. 한동훈 "이재명 1심 전 김 여사 문제 풀어야" 의미는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