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방부는 "랴오닝 항모 전단이 어젯밤(22일) 타이완 해협을 거쳐 북상했다"며 "합동 정보 감시 정찰 체계를 운용해 동선을 파악하면서 경계·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항모가 자기 영해를 지나가는 건 정상적인 일"이라며 "타이완 당국이 뭐라고 하든 통일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대세는 바꿀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랴오닝 항모의 이번 항행은 지난 20일 미국과 캐나다 군함 두 척이 타이완 해협을 통과한 데 따른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랴오닝함은 지난 14일 중국군의 타이완 포위 훈련에도 투입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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