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물가와 GDP

최상목 "3분기 GDP 예상 미치지 못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서 23일(현지시간) 1급 간부 화상회의

"내수 회복은 가시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발표된 3분기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대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상목 부총리는 23일(현지시간) 밤 화상회의를 통해 1급 간부회의를 열고 "설비투자?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가시화되었으나, 건설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 회복 과정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조정받으며 성장 강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기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그간 발표한 내수?민생 대책 등의 집행을 가속화하는 한편, 3·4분기 국내총생산을 통해 나타난 부문별 동향과 함께 미 대선, 주요국 경기, 중동 정세 등 대내외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