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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캡콤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을 확정했다.
캡콤은 지난 23일 몬스터헌터 와일즈 쇼케이스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때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선행 플레이로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먼저 즐길 수 있다.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은 캐릭터 생성, 스토리 체험 퀘스트, 초반 대형 몬스터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 총 3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플레이어는 자유도를 높인 체격 설정 등을 통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생성한 캐릭터는 추후 정식 버전을 승계해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체험 퀘스트에서는 이야기의 서막을 그린 컷신과 기본 튜토리얼을 포함한 차타카브라 토벌 퀘스트까지 즐긴다.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는 온라인상 플레이어들과 함께 협력하는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단독으로 사냥에 나서는 플레이어는 최대 3명의 서포트 헌터 NPC의 도움을 받아 퀘스트를 진행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되자 플레이스테이션5 이용자들은 캡콤이 몬스터헌터 와일즈에서 듀얼센스의 정교한 진동 기능을 어떻게 구현했는지에 기대감을 표했다.
- 듀얼센스 몬스터헌터 와일즈 한정판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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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설명에 따르면 몬스터헌터 와일즈에서는 게임 내 환경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햅틱 피드백을 지원하며 낙뢰와 같은 자연 현상부터 몬스터의 포효까지 다양한 장면에서 정밀하게 표현된 진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컨트롤러 내장 스피커로 탑승 동물 '세크레트'와 환경 생물의 울음소리는 물론 주변 생물들의 숨결 소리를 제공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SIE는 "컨트롤러 내장 스피커와 함께 최첨단 음향 기술인 '템페스트 3D 오디오'도 활용했다. 해당 기능은 자연과 생명의 숨결을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상황에 따라 버튼에서 느껴지는 저항력이 달라지는 어댑티브 트리거도 지원한다. 이는 지도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대, 축소할 수 있어 광활한 필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또한 모션 센서의 직관적인 카메라 조작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집중 모드나 원거리 무기 조준 시 조작성이 향상되어 몬스터를 쉽게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SIEK는 몬스터헌터 와일즈 출시 기념 듀얼센스 한정판 에디션을 판매한다. 가격은 9만 9800원이며 오는 10월 30일부터 공식 판매점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발매일은 몬스터헌터 와일즈 본편과 동일한 2025년 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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