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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지은의 줌인] 달라진 '해리스 민주당'?…'워싱턴 문법' 깰 트럼프, 한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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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인터뷰 전문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캡틴아메리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캡틴아메리카 / 진행 : 이지은 기자

[이지은 : 안녕하세요. 오늘(24일)은 지금 막바지 선거 기류가 어떤지, 미국 대선의 유권자이자 후원자, 또 한반도 평화 법안 발의자로서 미국 의회와 교류가 많으신 이 분과 점검을 해봤습니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이신데요. 안녕하세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안녕하십니까? 앵커님 반갑습니다.]

[이지은 : 반갑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께서는 미국 의회와 접점이 많으세요. 다다음 주면 대선인데 오시기 직전까지 현지 분위기는 어땠나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지금은 결론적으로는 추세가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 쪽으로 기우는 추세고요. 상원은 공화당이 또 하원은 지금 박빙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지은 : 이게 해리스 선거 캠프가 어찌 보면 좀 한계가 있었다고 봐야 하는지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실질적으로 이렇게 반추해 보시면 민주당 경선을 통해서 후보로 선출된 바이든 대통령이 인지력 저하 문제, 또 압도적인 패배가 예상되기 때문에 사퇴하면서 해리스로 후보 교체가 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이 선거 자체는 트럼프 대 반트럼프의 선거였기 때문에 언론과 모든 금융과 미국의 기득권뿐만이 아니라 트럼프에 대해서 반대하는 측이 환호했고 똘똘 뭉쳐서 해리스 쪽에 표가 갔던 건데요. 10% 이상까지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을 높여 갔었지만, 미국인들이 트럼프는 이미 많이 아는 상황이고 해리스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다고 봐야죠.]

[이지은 : 인지도가 낮았다 상대적으로.]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왜냐하면 2020년 대선에서 후보로 나왔었지만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포기를 해버렸고요. 그리고 이제 바이든 대통령이 여러 가지 비판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부통령을 픽업한 건데, 실질적인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어떠한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두 달 동안 해리스의 철학, 또 정책 이런 것들이 검증돼 가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부분이 지금 떨어진 거고요. 또 실무적인 점에서 보면 해리스 부통령이 이 노미네이션된 직후에 바이든 대통령도 찾아가고 바로 날아가잖아요. 그래서 선거 캠프를 인수도 하고 또 오바마 전 대통령 쪽에 또 인재들도 영입하면서 통합해가는 모습으로 보였지만 실질적으로 통합이 된 것 같지는 않고요. 또 요즘에 계속 이제 비판을 받는 게 해리스 쪽 스태프들이 이직률이 90% 이상 된다, 이게 매우 큰 문제인데요. 해리스하고 함께 일하는 것들이 굉장히 어렵다는.]

[이지은 : 내부 불만이 있다는 것일 수도 있네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네 그래서 말씀하셨듯이 언론, 금융, 또 많은 연예인, 또 많은 후원금도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얻었음에도 지금 비판은 민주당의 선거운동, 해리스 캠프의 선거운동은 자원 봉사자도 다 돈을 지불하고 할 수밖에 없는 처지고 그런데 트럼프 쪽은 자원봉사자가 많다, 그래서 압도적인 선거자금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러한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은 : 우리 기억하는 2016년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이 대역전됐던 때와 비슷하게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미국 정계나 의회 안팎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까?]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제가 유권자로서, 또 후원자로서 돕는 건데 그러다 보니까 엄청나게 많은 이메일을 받아요. 그런데 이메일의 흐름이 어떻게 되냐면 처음에는 이런저런 일을 위해서 또 미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미국의 헌법 가치를 지키고 이러기 위해서 트럼프를 물리쳐야 돼서 이 후원을 부탁한다고 오는데요. 지금은 굉장히 절망적으로 지금 우리가 지고 있다, 당신 지금 더 후원해야 된다는 거기에서도 분위기가 좀 느껴지는 것 같고요. 일단은 미국인들의 마인드 셋은 이런 것 같아요. 강한 지도자를 원하는 것 같고 그렇지만 또 막말하는 부분에서 트럼프는 꺼리는 부분도 있어서. 2016년에는 샤이 트럼프 지지자가 매우 많았잖아요. 그러면 지금은 없냐, 사실 지금도 일정 부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보이고 지금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 이전 선거에서 2020년, 2016년에 한 3% 내지 6%까지 앞섰는데도 진 것이거든요. 근데 지금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 0.9% 차이라는 것은 굉장히 지금 해리스 캠프로서는 위기라고 보입니다.]

[이지은 : 트럼프는 지금 막판에 강한 느낌이거든요. 이런 활력 자체가 사실 트럼프는 이미 대선을 두 번 치러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련함 혹은 치밀한 계산 이렇게 봐도 될까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이번에 트럼프를 지지한 후보, 이런 분들이 주장하는 게 민주당은 더는 민주당이 아니다, 털시 가바드라고 민주당의 아주 핵심이었다가 이번에 트럼프를 지지한 그분도 민주당은 더는 민주당이 아니고 민주당은 오히려 더 기득권을 지지하는 민주당이 됐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어떤 구호로 정책으로는 민주주의와 서민 경제, 중산층 경제를 이야기하기는 하는데요. 지금 미국 경제는 굉장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중산층들이 느끼는 것은 굉장히 인플레이션 문제하고 사실 펌프에서 가스를 내는 그 가격들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고요. 또 노동자들이 이런 거예요. 민주당이 그동안 굉장히 조금 기득권화됐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민주당이 좋은 정책이긴 하더라도 경제 문제와 인플레이션과 국경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생활에서 다가오는 중요한 문제들인데, 그런 문제들을 뒤로하고 기후 문제, 낙태 문제, 또 이민자 문제, 약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의미 있는 의제지만 형이상학적인 것 같고 형이하학적인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 챙겨주지를 않는다.]

[이지은 : 쉽게 말해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네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네 그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트럼프는 조금 오버하는 그러한 그것도 많지 않습니까? 취임 즉시 전쟁을 끝내겠다, 또 취임 즉시 펌프에서 나오는 기름값을 반으로 줄이겠다, 엄청나게 혁명적인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런 것들이 메시지가 먹히고 있다고 이렇게 보이고요.]

[이지은 : 트럼프가 지금 내는 메시지를 보면 기존의 워싱턴의 문법을 안 따르려고 하는 그런 메시지도 내고 있거든요. 물론 상하원 선거 결과까지 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트럼프가 재집권하게 된다면 이 워싱턴 정치에도 좀 변화가 올 수 있는 건지, 이 부분도 좀 궁금했습니다.]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장 우선주의자고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속해서 얘기하는 게 이번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도 그 얘기를 해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연설을 한 번 들어보시면 워싱턴 폴리티컬 이스테블시먼트에 대한 엄청난 비판을 합니다. 그리고 네오콘, 군산복합체에 대한 엄청난 비판. 그러면서 지금 얘기는 같이 연결되는데 우크라이나나 중동 전쟁을 왜 이어가냐는 얘기인 거예요. 지금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죽어가고 있는데 수십만 명, 수백만 명이 죽어가고 있는데 왜 이거를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위해서 왜 미국의 폴리티컬 이스테블시먼트의 그러한 입장을 위해서 이걸 지속하냐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트럼프의 주장은 트럼프가 이제 그동안 보여줬던 여러 가지 사생활의 문제, 막말의 문제 때문에 비판을 받는 건 있지만, 이 양반을 보면 변덕스럽지가 않고 일관적으로 얘기해 왔던 게 워싱턴의 정치 기득권에 대한 것을 끊겠다, 또 하나는 네오콘적인 입장을 끊겠다, 이게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에서 많이 획기적인 차이가 있겠다. 지금 2기는 트럼프 1기 때는 사실 본인이 하고 싶고 구호가 어떤 하겠다는 구호는 많았지만, 그때 공화당은 트럼프 공화당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지금 지난 4년을 겪으면 지나면서 이번에 공천받아서 상하원 된 많은 분이 트럼프 사람으로 바뀌어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트럼프가 가진 철학과 시장주의 우선과 또 전쟁을 반대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실현 가능성이 있다.]

[이지은 : 제가 놀라웠던 게 사실 20년, 30년 전에 트럼프 본인이 부동산 업자일 때 뉴욕 언론들에 기고한 글들을 보면 그때 생각이 그대로 공약화되고 있고 그게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아서요. 한반도 정책에서 우리에게 손익을 좀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어떻습니까?]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먼저 저는 이제 많은 우리 국민이 우려하는 현실적인 거니까 방위비. 저번 10월 초에 양국이 SMA 합의를 했잖아요. 1조 5천억으로 이렇게 합의했는데 그리고 이제 이 인플레이션 올라가는 데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며칠 전에 13조를 부담시키겠다. 한국은 이제 사실 부자 나라라며 머니 머신이라고. 그걸 해석하면 이제 부자 나라라는 좋게 해석을 하면. 그런데 그것 때문에 많은 분이 우려하는데 저는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건 방위비가 우리한테만 쓰이는 게 아니에요. 트럼프는 나토에도 그렇게 하기로 했고 일본에도 그렇고 모든 나라에 씌우겠다는 거예요.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정책으로 인해서. 트럼프가 그렇게 우리나라에 부과하는 것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트럼프가 만약에 나는 본인이 얘기했던 약속을 지키게 하는 게 중요하다, 신속한 북미 대화를 시작하고 거기에서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면 더 크게 한반도의 평화 바람, 또 트럼프 미국 정부의 주도로 인해서 우리 한국 정부도 지금 오물풍선 날아다니고 전단 날아다니고 지금 무인기가 어떻게 하고 정말 이게 불안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생기고 미군과 가족들 몇십만 명이 위기에 빠지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측면도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지은 : 네 알겠습니다. 과거에 이제 해리스 발언을 볼 때 한반도 정책에서 이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우리가 기대해볼 만한 혹은 좀 우려할 포인트가 있을까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현실적으로 지금 해리스가 수락 연설 때, 또 트럼프 전 대통령하고 ABC 토론할 때 또 반복적으로 이런저런 독재자들,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 푸틴과 같은 독재자들은 대화도 안 할 것이고 탑다운 방식을 비판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해리스는 저는 희망을 가졌던 게 뭐냐 하면 앞으로 되면 희망을 갖습니다. 4년 전에 미국 외교협회에서 질문합니다. 후보자들한테 여러 가지 정책 중에 그때 중에서 한반도 정책에서 물어보는데 이런 말을 합니다. 한반도에서 내가 탑다운 방식, 쇼맨십 방식의 대북 대화는 하지 않겠다. 그건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트럼프식의 그런 방식은 그렇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무조건 CVID, 일방적인 비핵화를 주장하는 건 현실 가능성이 없다. 그래서 부분적인 제재 해제를 통해서 스냅백 방식으로 북한에 기회를 줘야 한다. 그래서 신속한 외교 대화를 하겠다고 4년 전에 사실 발언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선거 과정에 있기 때문에 반트럼프 메시지를 내야 하기 때문에 아마 반트럼프 내에서는 푸틴과 시진핑과 김정은을 같이 비판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그런 발언을 했다고 보입니다.]

[이지은 :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서 이 한반도 평화 법안, 대표께서 주인공이시라 안 여쭤볼 수가 없겠는데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117기 회기 때 발의가 돼서 46명이 지지 서명을 해서 그런데 상정이 못 되고 자동 폐기된 법안이고요. 법안의 내용은 한국전 종전선언 그리고 북미 간의 평화조약 체결 그리고 북미 간에 평양 워싱턴 연락사무소 설치 즉 외교관계 수립을 통한 비핵화 논의, 이산가족 상봉 논의, 미군 유해 송환 논의, 그리고 인도주의적인 지원 논의, 더 나아가서 남북미 교류 협력의 단초를 만들자. 이번 118기 회기에서 저번 회기에 숫자를 넘은 민주당 46명, 공화당도 4명이 포함된 지지를 받고 있어요. 이번에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 정강 정책에서 CVID를 주장했던 거를 백업해서 비핵화 정강정책 북한 비핵화 정책을 좀 뺐어요. 저는 이거를 걱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화의 시작이 비핵화를 일방적으로 주장했을 때는 이게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이거는 뭘 보여주냐 하면 앞으로 어느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북한하고 대화하겠다는 거예요. 이거 아마 처음 얘기 드리는 것 같은데 내년에 다시 발의하기로 했어요.]

[이지은 : 새로 이제 의회가 꾸려지고 나서 재발의하실 거라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지금은 아마 이미 상정되기는 너무 늦었고 힘들 거예요. 북미 간 외교 정상화와 북미 한반도 평화의 가치가 얼마나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는지를 우리는 설득을 했고 지금 이게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거예요. 북한을 우리가 끌고 왔으면 러시아를 도울 리가 없었죠. 실기하면 안 된다, 말씀드립니다.]

[이지은 :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지금 대통령 선거와 함께 이제 올해 상하원 선거도 치러지지 않습니까? 그 어느 때보다도 사실 우리 한국계의 정치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지금 상원에 지금 도전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한국계 연방 의원들은 어떻게 지금 향방을 점치고 계시는지 이거 여쭤볼게요.]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5명의 연방 후보들을 우리가 의미 있게 봐야 하는데 지금 보셨듯이 앤디 김, 뉴저지 3지구 연방 하원의원 하다가 지금 그쪽에 상원을 하던 분의 법적인 문제로 뇌물죄로 기소당하는 바람에 출마했는데 당선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이 메릴린 스트리클런드라고 순자 씨라고 부르는 62년생의 이 한국에서 태어난 흑인계 한국인. 또 두 분이 있는데 두 분은 공화당인데 제 동네에 사는데 캘리포니아에 한 분은 영 김 의원이시라고, 그리고 한 분이 미셸 스틸 박이라고 그분이 이제 제가 지역구인데 그분이 이제 공화당에서 지금 3선을 도전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계시고 한 분이 또 있어요. 데이빗 김이라고 이 양반이 같은 민주당 후보를 챌린지하고 있는데 LA 코리아타운이 지역구인 데입니다. 이 분이 된다면 또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섯 분 다 응원해 주시고요.]

[이지은 : 이번 선거 때 한국계 연방 의원들의 의회 진출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시간이 다 된 듯해서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하겠습니다. 최광철 대표님, 고맙습니다.]

[최광철/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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