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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정몽규, 이번에는 '접대 골프' 의혹...김승수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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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정감사에는 지난 22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문체위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몽규 회장 소유의 리조트에서 대한체육회 골프 워크샵이 열렸다. 이 때 일부 비용을 (정상가보다 훨씬 낮은) 회원가로 책정하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방식으로 열렸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분명히 정몽규 회장으로부터 골프 (워크샵)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이 대한체육회에서 워크샵을 주관했다는 증언을 계속 이어간다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위증인 셈"이라며 압박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정몽규 회장은 "누구와 골프를 쳤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한 답변을 미뤘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나온 정몽규 회장의 새로운 의혹,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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