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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 시각 핫뉴스] 경기 광주 빌라 밀집지역에 멧돼지 출현…경찰, 사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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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경기 광주 빌라 밀집지역에 멧돼지 출현…경찰, 사살 外

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경기 광주시 한 주택가에 멧돼지가 출현했다가 사살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그제(23일) 오전 7시 10분쯤 광주시 능평동에서 "동네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2건 접수됐는데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몸무게 약 60㎏의 멧돼지 1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전, 실탄 세 발을 발사해 멧돼지를 현장에서 사살했는데요.

경찰은 야산에 있던 멧돼지들이 최근 주거지역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필로폰 수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추가 선고받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재판부는 어제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한 점과 수수한 필로폰 양이 많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오씨는 필로폰을 투약하고 보관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외에도 후배 선수로부터 의료용 마약류를 수수한 혐의 등으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영화와 드라마 '타잔'에서 주인공 타잔을 연기했던 배우 론 엘리가 지난달 86세로 별세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엘리의 딸 커스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가가 지난달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엘리는 1960년대 나온 타잔 TV 시리즈와 영화에서 주인공 타잔을 연기한 배우입니다.

193㎝에 달하는 건장한 체격에 허벅지에 천을 두른 채 등장한 그의 모습은 타잔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엘리는 타잔을 촬영하면서 스턴트 배우를 쓰지 않고 모든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엘리의 딸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멘토이자 좋은 가장이었다고 추모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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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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