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법사위 국감…사상 첫 법무장관-검찰총장 동시 출석 外

오늘(25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0:00 법사위 국감…사상 첫 법무장관­검찰총장 동시 출석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해 7개 상임위원회가 마지막 국정감사를 합니다.

특히 법사위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청장이 동시에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한자리에 서는 두 사람을 향해,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두고 집중 질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여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공격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10:10 '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판결 (대법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나옵니다.

황 전 위원은 지난 2021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확인하고 유시민 전 이사장의 정보를 기자와 공유하는 등 '검언유착'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심과 2심은 황 위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18:00 한국시리즈 3차전…KIA '굳히기' vs 삼성 '반격' (대구 라이온즈파크)

오후 6시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23일 광주에서 2번의 경기를 연달아 치른 두 팀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맞붙습니다.

기아의 라우어와 삼성의 레예스가 선발투수로 나서서 용병 맞대결을 펼칩니다.

2승을 선점한 기아 타이거즈는 이대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각오고, 2차전까지 내준 삼성 라이온즈는 홈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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