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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北, 동해선 도로에 200m 방벽 설치 중"…'요새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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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지난 15일 북한군이 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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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한 후 대규모 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도로를 가로지르는 방벽 추정 물체가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 위성 사진에 따르면 24일 동해선 도로에는 가로 200m, 세로 100m의 직사각형 모양의 물체가 식별됐다. 방벽으로 추정된다.

앞서 경의선 도로에도 방벽 추정 물체가 발견된 바 있다. VOA는 지난 20일자 위성사진을 통해 경기도 파주와 개성공단을 잇는 경의선 도로에 대형 면적의 사각형 지대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보도했다.

김충령 기자(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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