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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한화금융계열사,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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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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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단순히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 부여된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한화손보는 2021년 이후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보험사 최초로 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IEC 27017)와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27018)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화손보는 여성 특화 상품 등 ESG 관련 신상품 개발과 여성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확대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올해 사회(S)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A+(최우수)'를 받았다.

한화 금융계열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재은 기자 (dov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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