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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수)

오버워치2, 12월에 6대6 대전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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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오는 12월에 시작되는 '오버워치2' 시즌14에서 6대6 대전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했다.

테스트는 역할 비고정과 2-2-2 고정 형태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6대6 대전은 오버워치 원작의 대전 방식이다. 원작에서 오버워치2로 넘어오며 매칭 등의 이유로 5대5 대전으로 축소됐다.

아론 켈러 오버워치2 디렉터는 "첫 번째 테스트는 유연하게 역할을 고르되, 하나의 역할이 최대 3개를 초과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가령, 지원 3명, 딜러 1명, 탱커 2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고정형이다. 테스트는 시즌 중반에 시작된다. 오버워치2의 기본 구성과 마찬가지로 각 역할군에 고정된 인원이 배치되는 방식이다. 지원 2명, 딜러 2명, 탱커 2명의 2-2-2 팀 구성이 강제 적용된다.

켈러 디렉터는 "역할 고정식 6대6 대전에서는 탱커의 파워와 생존성은 지금보다 낮아질 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살펴보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지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테스트는 대전 방식에 대한 플레이어의 욕구를 판단하는 것뿐만이 아니다"라며 "전에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에 부딪히지 않고 변경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언급한 대표적인 문제는 매칭 대기시간이다. 다른 역할에 비해 탱커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어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주장이다. 딜러와 지원 역할 유저의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진다는 지적이다. 테스트를 진행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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