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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중기부, 온누리 상품권 부정 사용 관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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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온누리 상품권 부정 사용 관련 조사

대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이 대규모로 부정 유통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철민 의원은 오늘(25일)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 전국 매출 1, 2, 3위 가맹점이 모두 대구 팔달신시장 안에 있고, 조직적으로 지류형 상품권을 부정 유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개 가맹점은 불법이 확실해 보여서 국감 이후 국세청과 함께 조치할 예정"이라며 "온누리상품권 월 매출 5억 원 이상인 15개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대구 #온누리상품권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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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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