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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디캠프 출자펀드 운용사 한 자리에…'리그 오브 디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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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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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는 24일 선릉 디캠프 4층에서 '리그 오브 디캠프: 벤처캐피탈(VC) 밋업'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리그 오브 디캠프: VC 밋업은 디캠프 2.0 비전 선포식 이어 재단 펀드 출자 사업에 참여하는 운용사 51개 대상으로 디캠프의 새로운 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투자 방향 및 전략 설명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회장, 재단 출자펀드 운용 인력 약 50명을 포함해 70여명의 스타트업 투자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효현 디캠프 투자실장은 디캠프의 출자 및 투자 방향성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디캠프 2.0은 투자 규모와 후속투자 기능을 강화했다. 초기 투자금액은 최대 3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늘렸다. 후속투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15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캠프 연계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에이스톤벤처스가 재단 연관기업에 총 30억원 누적 투자를 하며 단일 재단 연관기업에 최다 투자 실적을 기록한 운용사로 선정됐다.

더벤처스가 올해 들어 총 24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재단 출자펀드 최다 투자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어 소풍벤처스는 재단 프로그램에 최다 참여한 운용사로 선정됐다. 글로벌브레인-신한벤처투자는 재단 글로벌 사업 협력 우수 운용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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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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