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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보일러실에 버린 '담배꽁초'…5시간 만에 주택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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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4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은 모두 탔고 6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이 남성이 보일러실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3시 27분쯤 전주시 완산구에선 중화산 어은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사고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6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K9 승용차가 터널 앞 경계석을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가면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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