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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날씨] 낮 동안 25℃ 안팎...광화문, 스포츠 축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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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낮 동안 25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스포츠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현장 상황과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네요.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캐스터]
네. 익스트림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 이곳은 역동적인 스포츠를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배우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과 그런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민들 모두 스포츠 축제를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3.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은 데다 가을볕도 강하게 내리쫴서 얇은 옷차림의 시민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지는 만큼, 겉옷을 꼭 챙겨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진 서울 등 내륙과 달리, 제주도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에 최고 50mm, 남해안에 5에서 20mm, 그 밖의 남부지방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비교적 쌀쌀함이 덜하겠습니다.

서울 14도,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광주 20도, 부산 22도로 예년 이맘때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또 가을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내륙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 속에 평년 기온을 웃돌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 수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 지역에 놀러 가시는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민지입니다.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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