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장수의 상징' 갈라파고스 거북이, 건강검진은 어떻게? 外
수명이 180~200년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사는 거북이,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가 있습니다.
최근 런던동물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장수하는 거북이의 건강 상태는 어땠을지 지구촌 현장포착에서 확인해보시죠.
▶ 장수동물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 체중 측정
느릿느릿 이동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사는 거북이인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입니다.
천천히 저울 위로 올라간 거북이는 사육사가 몸무게를 기록하고 나면 보상으로 간식을 받습니다.
체중 측정은 거북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인데요.
거북이들의 몸무게는 117~124kg 사이로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수 동물의 대표로 인정할 만하죠?
▶ 함박눈?…인도 야무나 강물 뒤덮은 흰 '독성 거품'
언뜻 보면 눈 덮인 강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얀 거품의 정체는 유독성 폐수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강이 인도 힌두교인에게 신성시되는 강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이 오염된 물에 몸을 담그며 종교 의식을 치르곤 하는데요.
이러한 오염된 물은 피부병, 호흡기 질환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인도 주민들이 깨끗한 강물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치마 입고 주차장 차단기 넘던 여성…차단기 작동에 난감
중국의 어느 주차장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이 주차장 차단기가 놓인 길을 넘으려 시도하는데요.
치마 때문에 쉽지 않은 모습인데, 이제 한 발만 더 넘으면 성공인 그 순간, 차단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여성도 함께 올라가 버렸습니다.
벽에 붙어버려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도와주러 달려왔지만, 도와줄 방법이 없습니다.
다행히 차단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여성은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는데요.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 중국 도자기 수도 '진더전'…최대 청백자 접시 기록
직경 2.48m, 무게 500kg. 최대 규모 청백자 접시가 상하이 중국 기록에 공식 인증됐습니다.
이 접시에는 진더전의 9개 역사적 랜드마크와 도자기 도시로서 발전해 온 과정이 담겨 있는데요.
제작에는 5명의 숙련된 장인이 협력해 총 1,080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서 진더전은 '도자기 수도'로 불리며 2천 년 이상의 도자기 역사를 자랑하고, 현재 중국 유일의 국가 도자기 문화유산 및 혁신 시범구역으로 지정돼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명성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현장포착이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갈라파고스 #거북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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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180~200년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사는 거북이,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가 있습니다.
최근 런던동물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장수하는 거북이의 건강 상태는 어땠을지 지구촌 현장포착에서 확인해보시죠.
▶ 장수동물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 체중 측정
느릿느릿 이동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사는 거북이인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이'입니다.
오늘은 동물원에서 세 마리의 거북이 체중을 재는 날인데요.
천천히 저울 위로 올라간 거북이는 사육사가 몸무게를 기록하고 나면 보상으로 간식을 받습니다.
체중 측정은 거북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인데요.
거북이들의 몸무게는 117~124kg 사이로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수명은 약 180년 정도로 200살이 된 거북이를 봤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네요.
장수 동물의 대표로 인정할 만하죠?
▶ 함박눈?…인도 야무나 강물 뒤덮은 흰 '독성 거품'
언뜻 보면 눈 덮인 강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얀 거품의 정체는 유독성 폐수입니다.
이 거품은 공장 및 하수의 폐기물이 강물과 뒤섞이면서 발생한 건데요.
가장 큰 문제는 이 강이 인도 힌두교인에게 신성시되는 강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이 오염된 물에 몸을 담그며 종교 의식을 치르곤 하는데요.
이러한 오염된 물은 피부병, 호흡기 질환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질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인도 주민들이 깨끗한 강물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치마 입고 주차장 차단기 넘던 여성…차단기 작동에 난감
중국의 어느 주차장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이 주차장 차단기가 놓인 길을 넘으려 시도하는데요.
치마 때문에 쉽지 않은 모습인데, 이제 한 발만 더 넘으면 성공인 그 순간, 차단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여성도 함께 올라가 버렸습니다.
벽에 붙어버려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도와주러 달려왔지만, 도와줄 방법이 없습니다.
다행히 차단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여성은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는데요.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 중국 도자기 수도 '진더전'…최대 청백자 접시 기록
직경 2.48m, 무게 500kg. 최대 규모 청백자 접시가 상하이 중국 기록에 공식 인증됐습니다.
이 접시에는 진더전의 9개 역사적 랜드마크와 도자기 도시로서 발전해 온 과정이 담겨 있는데요.
제작에는 5명의 숙련된 장인이 협력해 총 1,080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서 진더전은 '도자기 수도'로 불리며 2천 년 이상의 도자기 역사를 자랑하고, 현재 중국 유일의 국가 도자기 문화유산 및 혁신 시범구역으로 지정돼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명성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현장포착이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갈라파고스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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