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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너겟 "스마트폰 없이 흑백요리사 셰프 음식에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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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 너겟 오프라인 행사 '노 폰 다이닝'.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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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통신 요금 플랫폼인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식(美食)’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지난 7월부터는 MZ 세대 고객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달 24일 진행될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노 폰 다이닝(No Phone Dining)’으로 정했다. 참여 고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묵정’은 한국식 발효 음식인 장을 베이스로 한 편안하고 건강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 참여 고객은 오스틴 강 쉐프가 준비한 코스 요리인 ‘너겟 코스’에 대한 스토리와 배경 설명을 듣고 차례대로 서빙되는 음식을 맛보며 미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다. 너겟은 테이블마다 ‘테이스팅 노트’를 비치해 고객들이 음식과 재료는 물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너겟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너겟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3일 개별 안내된다.

LG유플러스 김귀현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최근 흑백요리사로 인해 대중들이 파인다이닝은 물론, 미식 경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너겟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감각에 집중하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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