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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황보국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취임 후 첫 대구경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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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운동으로 대한민국의 새시대 열자"

뉴시스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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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최수경 교구장) 대구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전국 13개 교구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황 협회장은 대구경북교구 천보가정 특별집회를 통해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늘부모님 섭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국협회의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참어머님께서는 천일성전은 본성전이요, 지역교회는 분성전이요, 축복가정은 실체 성전이 된다고 하셨다"고 전하며 "하늘부모님께서 실체 성전인 가정에 찾아오실 수 있도록 혈통의 문제, 소유의 문제, 심정의 문제를 온전히 하늘 뜻에 따라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늘부모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시대에 우리가 신앙을 반듯하게 할 때 영육간의 건강도 회복하며 사는 것은 축복"이라며 "이러한 영광의 황금기에 대구경북교구의 축복가정 모두가 위대한 비전을 붙들고 가정교회 운동을 확산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자"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집회는 변사흠 경주대교회장의 사회로 이주환 포항대교회장의 보고기도, 최수경 대구경북교구장의 인사말, 조동희 상주교회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보국(61) 협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선문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및 가족치료학 석사,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1년부터 가정연합 강원교구에서 목회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교구장, 경기남부 교구장, 경기강원지구 지구회장, 가정연합 공동회장, 천일국대사관 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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