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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날씨] 휴일,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남해안·제주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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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며 선선한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반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서울 날씨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전국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은 17.7도로 선선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2도가량 더 오르겠는데요, 어제보다는 4도 낮아서 낮에도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야외활동 하기 참 좋은 요즘, 이곳에서는 한시부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늘이 하반기 일정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까요, 10월의 마지막 휴일을 이곳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흐리기만 한 서울 하늘과 달리,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 최고 40mm, 전남과 경남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0도, 대전 1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 초반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평년 기온을 웃돌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 내일부터는 동해안에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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