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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추경호 "국민의힘 108곳 의원실 식구들, 밤낮없는 국감 준비 고생 많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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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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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인턴비서관님부터 보좌관님까지 108곳의 의원실 식구들 모두 밤낮없는 국정감사 준비에 고생 많으셨다"며 "국민의힘 또한 여러분께 든든한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고민과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이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문 산악인도 높고 험한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돌다리를 두드리며 확인해주는 꼼꼼한 동료와 미로 속에서 함께 길을 찾아 줄 눈이 밝은 동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저도 초선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치열하게 함께 고민하며, 끊임없이 정책자료를 뒷받침해 준 보좌진들이 있었다"며 "108명의 국민의힘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신 보좌진 여러분, 감사하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출마 선언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의 실력이 곧 우리 국민의힘의 실력임을 잘 알고 있다"며 "실력을 더해 가는 과정에도 휴식은 꼭 필요한 만큼, 찰나처럼 지나가는 가을 하늘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주말이길 응원하겠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 고맙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투데이/서이원 기자 (iwonseo9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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