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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사업소득 상위 10%, 평균의 7배 벌어…양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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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상위 10%, 평균의 7배 벌어…양극화 뚜렷

사업소득자 '상위 10%'가 연평균 벌어들이는 소득이 전체 평균의 7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2년도 귀속분 소득신고 현황'에 따르면, 사업소득 상위 10%의 1인당 평균 소득액은 1억1,04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사업소득자의 평균소득인 1,614만 원과 비교해 약 7배에 달하는 것입니다.

자영업계의 구조적 문제로 꼽히는 소득 양극화 현상이 내수 부진과 가계부채 부담으로 더 심화되고 있단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소득양극화 #사업소득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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