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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경상·제주 등 '빗방울…한낮 2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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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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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다음 날인 29일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7일 늦은 밤부터) 강원동해안.산지 10~60mm △(28일) 부산.울산,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10mm, 울릉도.독도 5mm 미만 △(29일) 제주도 5~40mm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1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가 되겠다.

아울러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가 점차 흐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충남의 경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대전·세종·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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