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치러진 키리바시 대선에서 마아마우 대통령은 약 55%의 득표율로 42%를 득표한 카오티타아케 코코리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테티로 세밀로타 키리바시 대법원장도 성명을 통해 마아마우 대통령을 대선 승자로 공식 선언했습니다.
키리바시는 인구 10만 명에 불과하지만 태평양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과 이를 차단하려는 미국이 경쟁하는 곳입니다.
키리바시는 하와이 남쪽 약 2천200㎞ 떨어져 있는 미국의 이웃 나라이자 350만㎢에 이르는 광대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관할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로 꼽힙니다.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된 마아마우 대통령은 2019년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를 맺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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