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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이스라엘 모사드 본부 인근 트럭 돌진…3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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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사드 본부 인근 트럭 돌진…33명 사상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버스정류장에 트럭이 돌진해 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현지언론은 텔아비브 외곽 글릴로트의 한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스라엘 국적 용의자 라미 나스랄라 나토우르를 현장에서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버스를 기다리던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고, 테러 공격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 본부 등 이스라엘군 정보조직이 있는 지역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이스라엘 #트럭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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