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9 (화)

김여정 "서울서 무인기가 전단 살포하면 반응 궁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이 최종 조사결과라며 한국군 무인기가 평양을 침투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거듭 주장한 가운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우리 군의 대응을 비꼬며 추가 도발을 암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담화에서, 서울 상공에 무인기가 출연했고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이 살포됐는데, 자신들이 확인해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한다면 한국군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적었습니다.

북한이 지난 11일 첫 발표 이후 19일엔 한국군 드론과 같은 기종의 무인기 잔해가 평양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지만, 우리 군이 확인해 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힌 것을 비꼬며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2탄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