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동물의 숲'의 앱,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를 12월 3일 배포 예정이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유료로 만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이후 2025년 1월 31일(금) 15:00까지는 조기 구입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잇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에서 이용자는 캠핑장의 관리인이 되어 동물들이 모이는 활기찬 캠핑장을 만들게 된고 마음 가는 대로 물고기와 곤충을 잡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동물들도 많이 등장하여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플레이어의 일도 도와준다.

또한 '가드닝'이나 '낚시대회'등의 매월 많은 이벤트가 개최된다.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이스터, 여름 축제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계절에 맞는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을 소개하는 카드 '마이 캠퍼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좋아하는 색이나 포즈를 선택하면 완성된다. 다른 플레이어의 '마이 캠퍼 카드'의 QR Code를 스캔해서 등록하면 '휘파람 고개'라는 장소에 놀러 오게 된다. 밤에는 기타 연주 라이브도 개최되므로 함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된다.

이 외에도 취향에 맞는 가구를 모으고, 좋아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동물들과 여유로운 캠핑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했던 이용자는 저장 데이터를 이어받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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