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태원 참사 2주기인 어제(29일)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여전히 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말의 파편들이 국민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불법 건축물과 안이한 안전대책, 미흡한 초동대처, 느슨해진 안전의식이 복합된 사회적 재난이 재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구조적 한계나 법령의 부재 등을 총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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