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외환거래 사이트로 수십억대 사기…45명 검거
고수익을 보장하며 가짜 외환거래 사이트로 투자를 유도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9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환차익을 이용한 외화 지수 거래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2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 122명으로부터 5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에게 불법으로 통장을 빌려준 20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수익을 보장하며 가짜 외환거래 사이트로 투자를 유도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9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환차익을 이용한 외화 지수 거래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2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 122명으로부터 5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에게 불법으로 통장을 빌려준 20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외환거래 #사기 #고수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