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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안내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고미술협회는 이달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회원들이 소장한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고미술품 800여 점을 선보인다.
유려한 곡선 형태에 포도 넝쿨무늬를 새긴 청자상감포도문매병, 다양한 약을 보관하기 위해 실용성과 균형미를 고려해 만든 약장 등이 공개된다.
청화백자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도자, 시골 생활의 즐거움을 담은 듯한 조선 후기 그림, 대나무로 제작한 조선시대 이층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부 전시품은 일본에서 경매를 거쳐 국내로 환수해온 것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김경수 고미술협회장은 "미래세대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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