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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책 추천 솔루션를 운영하는 웰로가 AI(인공지능) 정책광고 솔루션 '웰로애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웰로애즈는 누적 사용자 220만명을 돌파한 맞춤 정책 추천 서비스 '웰로' 사용자를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즈 광고 송출을 지원한다. 실제 정책 설계 대상 조건이 반영된 고객 프로파일에 기반해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다.

광고주는 단순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넘어 가족 구성, 결혼 여부, 자녀 유무 등 이용자 정보를 고려해 광고 노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산하 조직, 금융기관, 광고대행사 등의 홍보마케팅 효율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으

정책광고 활용도를 높이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누구나 편리하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웰로 내부 전담 인력이 온보딩, 캠페인 초기 기획,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려한 상품 설계 등 정책광고 운영 전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익 지향 광고매체의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며 "중소규모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부터 광고에이전시·홍보대행사 등 민간에 이르기까지 보다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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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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