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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비마이프렌즈, '2025 주목할 만한 기업' 선정…"국내 기업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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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비마이프렌즈는 뉴 이코노미즈가 발표한 '2025년 주목할 만한 기업'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제공=비마이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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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 비마이프렌즈는 뉴 이코노미즈가 발표한 '2025년 주목할 만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30일 비마이프렌즈에 따르면 뉴 이코노미즈는 벤처캐피탈 '앤틀러' 출신 올리 포시스가 설립한 뉴미디어로, 최신 경제 동향 및 테크, 스타트업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뉴 이코노미즈는 지난 22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지원하는 전세계 5000개 이상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자 인터뷰 및 시장 조사를 진행, '2025년도에 주목할 만한 기업' 18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 결과 국내 기업에서는 비마이프렌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비마이프렌즈는 2021년 설립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고객사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e스포츠 구단과 K-POP 아티스트, 배우, 뮤지컬 IP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190개가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230개국에서 비스테이지에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300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년도에 주목할 만한 기업'은 △생성형 AI △커뮤니티 △수직 플랫폼 3개 부문에 걸쳐 공개됐다. 비마이프렌즈는 커뮤니티 부문 중 '수익화 커뮤니티' 카테고리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스테이지의 핵심 기능인 '멤버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통 기능을 연계하고 아티스트와 팬덤의 결집력을 강화시킨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이번 성과에 대해 "팬덤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팬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는 매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e스포츠, 문화예술, 배우 등 IP를 가지고 있거나 IP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도록 지원한다"며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테크(Fandom-Tech)'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IP 홀더들이 더욱 전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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