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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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따르면 10월 29일 시장약국 김영기 국장이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장약국 김영기 국장, 황방연 약학대학장,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 약학과 동문이기도 한 시장약국 김영기 국장(90학번)은 "충북대학교 약학과 동문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한다. 너무 작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선배님의 응원이 후배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뒷받침하고, 국가 거점대학으로서 인재양성 및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대 약학대학은 국토의 중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국내 최우수 수준의 비전을 가지고 실무형 약학전문가 양성과 융합형 연구혁신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에 공헌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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