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대국민 사과와 대외 활동 자제 약속, 그리고 제2부속실 설치.
그런데 사과 받기를 원하는 국민은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늦기도 했고, 그 정도로 마음이 풀리지 않아서입니다.
대외 활동 자제는 이미 한 번 썼던 것이라 새롭지 않습니다.
[김건희/여사 (2021년 12월 / 기자회견) :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두어주십시오.]
제2부속실을 만든다고 지금까지의 의혹들이 해소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차라리 시간과 질문 수의 제한이 없는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국민 앞에서 모든 질문에 소상히 답하는 것 말입니다.
한 야당 대표에게 전화해서 억울하다고 했다니…
정말 억울하다면 그 억울함을 풀 기회도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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