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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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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과 터널의 공통점은 일단 들어가면 깜깜하고 막막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동굴은 들어갈수록 더 막막하지만 터널은 갈수록 끝이 보인다는 겁니다.

지금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동굴에 들어왔다고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희망을 갖고 꾸준히 가다 보면 밝은 빛이 보이는 터널의 끝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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