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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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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견본주택 다음달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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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특별공급 90%까지

연합뉴스

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견본주택 전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인 '이(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 드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내포신도시 C2 블록(신경리 38-3)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568㎡ 규모로 건립됐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입주자 모집이 잇달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12월 2∼4일 실시한다.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영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 최초, 신생아 등에 전체 물량의 90%를 우선 공급한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 드림은 홍성군 한울초등학교 인근(GH16블럭) 6만8천271㎡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는 84㎡A 728가구, 84㎡B 221가구 등 총 949가구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시중보다 저렴한 이율로 보증금 대출을 받아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분양받을 수 있는 충남도의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대표 주거 정책이다.

도는 내포신도시와 천안, 공주, 아산, 청양 등에 2026년까지 총 5천세대(천 세대 84㎡)를 공급할 계획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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