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초중학교 입지 예정지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진천 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초·중 통합학교 신설안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8학급, 특수학교 3학급 규모(993명)로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14억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학교 설립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지속해서 문제가 됐던 혁신도시 내 학교의 과밀학급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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