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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호흡 못하는 영아 순찰차에 싣고 병원 이송해 살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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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호흡이 없는 영아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 목숨을 살렸다.

지난 28일 낮 12시쯤 경남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에 38살 베트남 이주 여성이 10개월 짜리 영아를 안고 뛰어 왔다.

당시 이 영아는 호흡을 못했다.

경찰관들은 112 순찰차에 엄마와 영아를 태우고 2km 떨어진 병원 응급실로 달렸다.

현재 영아는 무사히 회복해 퇴원했다.

베트남 여성은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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