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의령군, 작은학교 살리기 연계 ‘커뮤니티센터’ 준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령군은 화정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화정면으로 들어온 전입자와 기존 주민과의 소통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화정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의원,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구 군의원, 화정초등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정 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억, 도비 6억 등 사업비 13억원으로 건립됐으며 총면적 306㎡ 규모에 헬스장, 키즈카페, 공부방,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교육청과 함께 온 정성을 다해 작은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화정커뮤니티센터가 아이들에게 배움 장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화정초 작은학교 살리기 임대주택은 10동 중 현재 8가구 31명이 계약 및 입주를 완료했다. 현재 미입주 다자녀 2동은 11월 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